110812 입학사정관 준비

from Talk 2011. 8. 12. 18:38


솔직히 공부는 좋아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자연스레 성적에도 반영이 되었던거 같다.

주로 비교과 활동을 하며 학교생활을 보냈으며

고등학교에 들어와 3년간 경험했던 것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좋지 못한 성적을 갖고 있는 내가 어느 정도인지 모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입학사정관을 준비하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다니며 알게 된 선배가 입학사정관 준비를 도와주셨는데

바쁘신데 힘들 때 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글재주가 없었던지 많이 지적받았었고

입학사정관제 준비 기간동안의 라이프패턴은

글을 쓰고 수정하고의 반복.

현재는 무사히 서류입력을 다 끝냈으나

왠지 결과 발표까지 맘 졸이며 잠을 청하지 못할 것만 같다.



붙으면 좋겠다.